이대섭 기자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구갑 당협위원장,
중앙당 대변인 임명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9월15일(월) 손범규 대변인을 포함한 9명의 대변인(대변인 4명, 미디어대변인 5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손범규 대변인은 전 SBS아나운서로서 26년을 근무했으며, 이후 인천광역시 홍보특별보좌관,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8월22일(금)실시됐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했던 손범규 위원장은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지 못 했지만,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를 통해서 전국의 당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손범규 신임대변인은 “총선이후 지금까지 지역정치에 충실했다면, 앞으로는 중앙정치에서도 제 역할을 하겠다며, 당의 입장을 신속,정확하게 밝혀서 국민들의 지지를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NS를 활용해 청년들에게도 국민의힘의 활동을 전파하고, 맞춤형 논평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변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