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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장바구니 들고 민생현장 찾아 침수 피해 소상공인 등 격려 - 유 시장은 부평구 열우물전통시장을 방문해 개별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바구니를 손에 든 유 시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떡과 멸치, 도라지, 샤인머스캣, 양말 등 …
  • 기사등록 2025-10-03 11:58:07
  • 기사수정 2025-10-05 13: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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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장바구니 들고 민생현장 찾아 침수 피해 소상공인 등 격려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안 점검에 나섰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미추홀구계양구부평구 일대 총 5개 민생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 기업전통시장보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종사자들과 만났다.

 


유 시장은 먼저 인천 미추홀구의 우수 중소기업인 강운공업을 찾았다유 시장은 기업의 어려운 점들을 들은 뒤 직원 휴게 공간과 생산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그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부평구 열우물전통시장을 방문해 개별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장바구니를 손에 든 유 시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떡과 멸치도라지샤인머스캣양말 등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했다

 


시장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며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한 유 시장은 장바구니 부담이 큰 시기인 만큼 물가 안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어 계양구의 공동주택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유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였던 만큼 인천시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장기적 침수 방지를 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와 기계실 보강 등도 함께 검토하겠다며 재난 대응책도 제시했다.

 


부평구청역에 마련한 소상공인 천원택배’ 집화센터를 찾아 택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반값택배로 시작해 올 7월부터 가격을 더 낮추고 명칭을 바꾼 이 사업은 시민이 역사에 맡긴 물품을 1000원에 배송해주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용 업체 대표 및 근무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유 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부평구 아동복지시설인 파인트리홈을 방문해 “돌봄 환경을 점검하고 돌봄과 교육 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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