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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거취' 갑론을박…박지원 "선당후사해야" vs "조사 기다려야" - 박 의원은 6일 오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억울하더라도 자진 탈당하시라고 눈물을 흘리며 강연했다"고 밝혔다. - 그는 "억울하더라도 선당후사, 살신성인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경찰 수사로 억울함을 풀고 돌아와 '큰형님'하고 부르는 예의 투박한 '김병기 동생'의 모습을 보…
  • 기사등록 2026-01-07 10:56:32
  • 기사수정 2026-01-08 0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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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거취갑론을박…박지원 "선당후사해야" vs "조사 기다려야"

 

각종 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한 김병기 의원의 거취를 두고 당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김 의원이 공개적으로 "탈당은 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본인이 결단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와 '당 자체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견해가 엇갈리는 양상이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6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김 의원은 당을 우선시하는 분이고 선당후사의 정신을 갖고 계신 분이라고 믿는다며 당에 가장 부담이 되지 않는 결정을 스스로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 윤리심판원이 징계 수위를 정해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고 최종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그 이전이라도 당에 부담을 줄일 방법이 있다면 김 의원이 고민해 선택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박 의원은 6일 오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억울하더라도 자진 탈당하시라고 눈물을 흘리며 강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억울하더라도 선당후사살신성인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경찰 수사로 억울함을 풀고 돌아와 '큰형님'하고 부르는 예의 투박한 '김병기 동생'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

 

박 의원은 "오늘 아침 언론인 조찬광주상공회의소 신년 하례식광주 북갑 정준호 의원 초청 강연 등 어느 곳이든 광주 시민들은 국힘이 아니라 민주당 공천헌금 사태를 걱정하신다자유당 고무신 선거도 아니고 어떻게 21세기 대명천지 민주당 내부에서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냐고 야단이시다"라고 광주 지역 민심을 전했다.

 

그는 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당에서도 12일까지 감찰 결과를 기다린다면 너무 늦다어떻게 견디시려는 거냐"며 "지도자는 후덕한 리더십도 필요하지만때로는 잔인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살려야 한다정청래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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