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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추가 자료" 이 대통령' 검증 부족' 인정…이혜훈 논란에 "해명 먼저" - 이 대통령은 보좌진 갑질, 부동산 투기, 탈세, 세 아들 취업·병역 혜택 의혹 등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선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한다"고 했다. - 다만 "본인의 해명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 그게 공정하다"며 "청문 과정을 본 국민의 판단을 들어보고 결정하고 싶었는데 그 기회마저 봉쇄돼 아쉽다"고 했다.
  • 기사등록 2026-01-22 08:42:53
  • 기사수정 2026-01-22 1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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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료이 대통령검증 부족인정…이혜훈 논란에 "해명 먼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국민의힘은 이 후보자가 제출한 추가 자료를 검토한 뒤 청문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보좌진 갑질부동산 투기탈세세 아들 취업·병역 혜택 의혹 등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선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한다"고 했다

 

다만 "본인의 해명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그게 공정하다"며 "청문 과정을 본 국민의 판단을 들어보고 결정하고 싶었는데 그 기회마저 봉쇄돼 아쉽다"고 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 미흡 문제로 여야가 공방을 벌이다 지난 19일 청문회가 결국 파행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국회 재정기획위원회 여야 간사는 이 후보자가 의혹 관련 핵심 자료를 낸다는 전제하에 오는 23일 청문회를 열기로 이날 잠정 합의했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법정 시한은 이날까지인데이 경우 대통령의 재송부 요청 없이도 국회가 인사청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검증 시스템 부실논란에 대해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이 대통령은 "그분이 보좌관에게 갑질을 했는지 안 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며 "그쪽 진영에서 공천을 5번 받고 3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고아무런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던 분"이라고 했다

 

이어 "자기들끼리만 아는 정보를 가지고마치 영화 '대부'에서 배신자 처단하듯이우리가 모르는 것을 공개해가며 공격하면 우리로선 알기 어렵다"며 "이게 정치인가 현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선 이 대통령이 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택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만약 재송부 요청 이후에도 국민의힘이 청문회 개최를 끝까지 거부할 경우 청문회는 열리지 않게 된다이 경우 이 대통령에게는 이 후보자를 임명할지 여부를 결단하는 문제만 남는다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했음에도 국회가 기한 내 채택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다만 이 후보자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큰 만큼임명 강행 시 부적격 인사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청문회가 열리지 않을 경우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을 철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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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22 0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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