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인천시, AI 육아코디 챗봇 추진 육아 정보 한눈에..
인천시는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육아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일명 '인공지능(AI) 인천육아코디' 챗봇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챗봇은 아이의 발달 단계별 성장 정보와 지원금, 지역별 부모 교육·행사 등 여러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체 영유아 중 가정양육 아동 비율이 25.3%이며, 특히 0세 영아의 경우 75.1%에 달한다.
이는 초기 양육 단계에서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현재 육아 정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포털, 기관별 누리집 등에 분산돼 있어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천시는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해 행정 절차와 예산 부담을 줄이고, 연령과 거주 지역에 따른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AI 인천육아코디’는 단계적으로 인공지능과 자동화 프로그램을 연동해 부모의 질문에 개인화된 정보를 안내하고, 향후 일정 알림 서비스 등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기반 챗봇을 활용해 예산 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서비스를 점차 개선해 연령과 거주 지역에 따른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