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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선동 행위 용납 못해 전대 난동' 전한길 겨냥 "죄질 엄중 윤리위, 조속 결론 내야" - 윤석열 어게인(again)’을 주장하며 선동에 나선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와 관련해 “전당대회에서 함부로 소란을 피우며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선동 행위는 결코…
  • 기사등록 2025-08-11 13:39:16
  • 기사수정 2025-08-12 0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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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선동 행위 용납 못해 전대 난동

전한길 겨냥 "죄질 엄중 윤리위조속 결론 내야"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1일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윤석열 어게인(again)’을 주장하며 선동에 나선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와 관련해 전당대회에서 함부로 소란을 피우며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선동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전 씨는 집단 야유를 공공연히 선동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엄중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 씨는합동연설회에서 언론 취재 비표를 받고 들어와 취재의 목적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질서를 어지럽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합동연설회장에 언론 비표를 받고 들어와 취재 목적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행사장 질서를 어지럽힌 것도 엄격히 금지된 행위"라면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전씨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조속히 결론 내기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리위 결론과 무관하게 전씨의 전당대회 관련 행사장 주변 출입은 당 차원에서 이미 엄격히 금지했다"고 덧붙였다.송 비대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의 정신은 통합과 혁신이다


모든 후보자와 각 캠프는 전당대회 정신에 어긋나는 과도한 상호 비방 발언과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삼가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특히 야유와 고함은 현장에서 즉각 자제시켜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국민의힘 여상원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윤리위 회의 뒤 "전한길 씨에 대한 징계 개시를 결정했다"면서 14일 본인 소명 등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 위원장은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로 "(전한길 씨 징계 사유가가볍지만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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