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더인뉴스)박종효 남동구청장 그래! 박종효 남동구을 책임져야 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충남당진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민선6기 유정복 인천시장 비서실장 등을 거치며 중앙·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에 당선.
박종효 구청장은 3년간의 구정 운영을 돌아보며 "구청장은 정치보다 행정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박종효 '내가 하고 싶은 사업'보다 '각 동 통장들이 들고 온 민원사업'을 우선했다"며 "구청장의 공약 실적보다 주민이 매일 겪는 불편을 먼저 고치는 것이 진짜 행정"이라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선 재선 도전을 시사했다. 그는 "누군가는 지역을 책임져야 한다. 쓰임이 있으면 맡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