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의힘, 이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편지'에 "거짓말의 향연" 국민 아닌 자기 편만 챙겨" - 최 수석대변인은 "조국과 윤미향 사면을 강행하고 대통령 변호인단을 '청문회 없는 요직'에 앉히는 등 국민이 아닌 오직 우리 편만을 챙기는 진영의 대변자가 더 어울리는 표현일 것"이라고 덧…
  • 기사등록 2025-08-16 12:44:08
  • 기사수정 2025-08-16 18:39:34
기사수정


국민의힘이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편지'에 "거짓말의 향연국민 아닌 자기 편만 챙겨


국민의힘은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에 대해 "국민을 현혹하는 말로 점철된 거짓말의 향연"이라고 비판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국민은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것이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은 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돕겠다 했지만기업들은 미국발 관세 폭탄과 상법 개악 등 '기업 옥죄기정책에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호소한다"고 비판했다.

 

또 '과학 기술인 지원약속에 대해선 "(반도체 특별법) 52시간 관련 법안을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결사반대했던 모습만 봐도 이는 허구에 가득 찬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조국과 윤미향 사면을 강행하고 대통령 변호인단을 '청문회 없는 요직'에 앉히는 등 국민이 아닌 오직 우리 편만을 챙기는 진영의 대변자가 더 어울리는 표현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8-16 12:44: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하루를 일년같이 3년을 6년처럼 남동구의 365일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주민의 쓰임이 되도록 박종효는 주민과 함께 합니다.
  •  기사 이미지 더인뉴스)박종효 남동구청장 그래! 박종효 남동구을 책임져야 한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