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뚝심 신동섭 인천 시의원 남동산단 지하 공영주차장 9월 준공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주차장 조성공사는 공사가 완료되면 남동산단의 최대 현안인 주차장 문제가 해결돼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 6월 착공한 이 사업은 현재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15일 준공이 예정돼 있다.
신동섭 시의원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주차장 조성공사가 총사업비 257억, 주차면 379면으로 2025. 9월 주차장 조성공사가 준공됩니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인천의 주요 산업단지입니다. 주차장 등 지원을 통하여 인천 발전의 주춧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 하였다.
조성되는 주차장은 총 379면 규모다. ▲지상 22면 ▲지하 1층 177면 ▲지하 2층 180면으로 구성돼 있다.
교통영향평가 조정 과정에서 계획된 381면 주차 공간이 소폭 조정됐다.해당 주차장 외에도 남동산단 재생사업에는 ▲호구포역 근린공원 조성(2만1180㎡) ▲승기천 연결녹지 정비(2만7000㎡) ▲남동대로 도로환경 개선(총 4.85㎞)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준공을 마쳤다.남동산단 재생사업은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63억원 규모로, 국비와 시비가 48대 52 비율로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