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강범석 서구청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강범석 구청장의 솔선수범 “폭염 무더위” 온몸 땀범벅에 주민들과 소통하며 피해복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강남시장과 정서진 중앙시장, 석남동, 가정동, 가좌동 일대는 물바다로 변한 참혹한 피해 현장이었다.
당시 강범석 서구청장은 폭우시 내내 현장에서 대응을 지휘하였으며, 이후 복구 과정에서 매일 피해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을 지휘하였다.
지난 8월 18일 월요일 강범석 서구청장 페이스북글 내용
고된 복구 작업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 날 며칠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서구는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강남시장,정서진중앙시장,석남동,가정동, 가좌동, 검단동..등 많은 지역에서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교통시설도 파손되며 총 750여 건이 넘는 폭우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함께 일어설 힘이 있었슴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폭우가 시작된 순간부터 현장에 머물며 대응을 지휘했고, 이후에도 매일 현장을 돌며 날마다 복구 작업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공무원 여러분을 비롯한 17사단 국군 장병, 서구시설관리공단, 지역 단체, 자원봉사센터, 문화재단, 체육회, 적십자사 등 관계자 여러분께서 연휴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수해 복구에 혼신의 힘을 다해주셨습니다. 당신들의 헌신은 주민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을것입니다.
특히 경로당 등으로 안전하게 대피하신 이재민 분들의 아픔과 걱정을 깊이 공감합니다.
먼저 갑작스러운 피해로 상심이 크실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복구를 넘어,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 대책이 절실함을 보여준듯 합니다. 우리 서구는 피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 조치를 신속히 실행하여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하루라도 빨리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재난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지원책을 준비 중이며,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과 회복이 서구의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피해의 흔적은 아직 곳곳에 남아 있지만, 주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주민 여러분 곁에서 귀를 기울이고, 힘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폭우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이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