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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제 길을 갈 것”“극우 정당 국민의힘 반드시 해체할 것…2030세대 남성 일부 극우화 돼” - “정치영역에서 좌완투수를 해서 훌륭한 우완 분들과 함께 극우 정당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해체하겠다”며 “극우 정당을 2026년 지방선거와 2028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퇴시키고 이재명 정부…
  • 기사등록 2025-08-24 16:10:41
  • 기사수정 2025-08-25 0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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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제 길을 갈 것”“극우 정당 국민의힘 반드시 해체할 것…2030세대 남성 일부 극우화 돼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위원장은 지난해 창당 선언을 했던 부산민주공원을 24일 찾아 참배했다여권 내부에선 자숙 없이 광폭 행보를 보여 이재명 정부에 부담을 주고 있는 조 위원장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으나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조 위원장은 이날 부산민주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창당을 선언했던 시기의 초심을 되살리기 위해 부산에 왔다며 제 개인이든 당이든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과제를 위해서 창당 시 각오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저 역시 뛸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중도 보수 정당으로 자리매김했는데 아주 현명한 정책이다왼쪽이 비어서진보 영역이 비어서 저는 좌완투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영역에서 좌완투수를 해서 훌륭한 우완 분들과 함께 극우 정당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해체하겠다며 극우 정당을 2026년 지방선거와 2028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퇴시키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2030세대 남성이 극우화되고 있다는 자신의 언급과 관련한 질문에 "누구는 2030이 극우화가 안 됐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극우화된 부분은 용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성 일부는 극우화가 됐다고 본다"며 "일자리대학 등록금취업집 문제에 고통과 불만이 있다고 생각하고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인의 임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께서 제게 요구하신 바에 따라 저의 쓰임과 효용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 다하기 위해서 몸을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별사면 이후 자숙이 아닌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는 여권 내 비판에 대해선 "다 저를 위한 고언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다만 "당 창당 주역으로 공백기가 있어서 제가 역할 하는 것은 필요하다"며 "그런 말씀을 다 받아 안으며 제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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