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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인천시 "'반값택배' 9개월 만에 누적 63만박스 인천 소상공인 '활짝' - 요금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 반값택배는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역사 내 집하센터를 활용해 운영 중으로, 오는 10월에는 2단계 사업을 통해 30개 역을 더해 60개 전체 역사로 확대된다.
  • 기사등록 2025-08-28 13:16:14
  • 기사수정 2025-08-28 17: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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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인천시 "'반값택배' 9개월 만에 누적 63만박스 인천 소상공인 '활짝'

 

한진은인천광역시와 함께 운영하는 '반값택배서비스가 시작 9개월 만에 누적 63만 박스이용 소상공인 6500명을 넘어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류비 절감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요금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 반값택배는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역사 내 집하센터를 활용해 운영 중으로오는 10월에는 2단계 사업을 통해 30개 역을 더해 60개 전체 역사로 확대된다.

 

직접 집하센터를 찾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평균 시장가 대비 25% 저렴한 요금으로 택배기사가 사업장을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반값택배는 단순한 비용 절감 혜택을 넘어 인천 소상공인들이 보다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물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지역 기반의 소상공인들이 물류비 부담 없이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인천시와 협력해 물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상생하는 지역 물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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