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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야간 긴급돌봄 시범사업 연계‘24시간 맞벌이 저소득 가정 돌봄 안전망’구축 - 여성가족부의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 운영 사업’ 중 하나로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75% 이하(가형) 가구의 야간 할증 요금(기본요금의 50%)을 전액 …
  • 기사등록 2025-09-03 16:27:48
  • 기사수정 2025-09-04 09: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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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야간 긴급돌봄 시범사업 연계‘24시간 맞벌이 저소득 가정 돌봄 안전망구축


인천시는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시는 자체 아이플러스(i+) 정책과 결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 운영 사업’ 중 하나로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75% 이하(가형가구의 야간 할증 요금(기본요금의 50%)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시간당 본인 부담금이 4566원이었으나 3044원으로 줄어들고돌봄 인력에게는 1일당 5000원의 야간 긴급돌봄수당이 추가 지급된다.


아울러 긴급 상황으로 돌봄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는 소득 판정 없이 즉시 서비스를 제공한다한 달 내 소득 판정 후 본인 부담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이 조치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가정에 한해 1회만 적용된다.시는 정부 시범 사업과 시 자체 사업이 결합되면서 돌봄 사각지대가 줄고더 많은 시민이 안정적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아이플러스 길러 드림’ 사업을 통해 선제적 돌봄 정책을 운영 중이다


정부 지원 한도 연 960시간을 초과한 가정에 연 80시간 돌봄을 추가 지원하는 ‘1040천사 돌봄을 비롯해 평일(오전 730~오후 9주말(오전 9~오후 6긴급 돌봄을 위한 인천 확장형 시간제 보육’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시범사업과 인천시 자체 사업이 결합되면서 돌봄 사각지대가 줄고더 많은 시민이 안정적인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은 정부보다 앞서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해 온 인천시의 노력이 정부 시범사업과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위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빈틈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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