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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섭 시의원 ‘인천e음’ 특혜·불법 운영 인천시의회,의혹 행정조사 착수 - 신동섭 위원장은 “인천e음은 300만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막대한 사업으로, 과거 계약부터 향후 공모까지 전 과정을 검증해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등록 2025-09-05 13:10:01
  • 기사수정 2025-09-06 15: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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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섭 시의원 인천e’ 특혜·불법 운영 인천시의회,의혹 행정조사 착수

 

인천광역시의회 제303회 운영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e(코나아이불법ㆍ부정 행위 행정사무조사 구성 결의안'을 발의ㆍ통과시켰습니다.

 


신동섭 위원장은 인천e음은 300만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막대한 사업으로과거 계약부터 향후 공모까지 전 과정을 검증해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 의원은 당시 고발장에 일부 내용이 빠져 있는 등 특혜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인천e음 운영 대행사 재선정 절차를 앞두고 코나아이㈜ 관련 사업 실태를 조사하려 한다문제점이 발견되면 시정 조치와 개선책 마련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나아이()2018년 출시부터~현재까지 인천e음 운영대행사를 맡아 왔습니다.

 

2018~현재까지 18조가 투입된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를 둘러싼 각종 특혜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인천시의 지역화폐 인천e’ 운영을 맡아온 코나아이㈜를 둘러싼 각종 특혜·불법 의혹이 인천시의회 행정사무조사 검증대에 오른다



위원장은 신동섭 의원이 맡고 김종배·박판순·신성영·윤재상·임관만·허식 총 7명 의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7명으로 구성되는 조사특위는 3개월간 ▲인천e음 코나아이 수의계약에 따른 관련 법령 위반 사항 ▲QR 간편결제 키트 제작·설치와 개발·연동 사업 ▲인천e음 전자상품권 지원 활동가 사업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코나아이㈜를 둘러싼 특혜 논란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가운데 시는 올해 말 종료되는 인천e음 운영 대행 계약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특위는 코나아이와 체결된 2019, 2023계약부터 올해 공모 절차까지 3개월간 총 6년간의 운영 전반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정식 계약 의뢰와 예산 집행절차를 어겼다며 시 감사부서가 지난해 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인천e음은 2019년 1563억 원에서 올해 7월 기준 12414억 원까지 누적 발행액 18조 원에 달하는 시민 자본이 투입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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