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신동섭 위원장 인천시의원, ‘인천시 인천e음’ 코나아이 각종의혹 파해친다
인천시의회가 인천e음 운영사인 코나아이의 불법·부정행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특위를 구성한다. 인천e음(코나아이) 불법ㆍ부정 행위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신동섭시의원이 선출되었다.
신동섭의원은 각종 의혹, 불법ㆍ부정 행위, 그리고 시민의 세금이 투입된 코나아이 관련 건을 정확히 진단하여,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나아이(주)는 2018년 출시부터~현재까지 인천e음 운영대행사를 맡아 왔습니다.
2018~현재까지 18조가 투입된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를 둘러싼 각종 특혜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인천시의 지역화폐 ‘인천e음’ 운영을 맡아온 코나아이㈜를 둘러싼 각종 특혜·불법 의혹이 인천시의회 행정사무조사 검증대에 오른다.
위원장은 신동섭 의원이 맡고 김종배·박판순·신성영·윤재상·임관만·허식 총 7명 의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총 7명으로 구성되는 조사특위는 3개월간 ▲인천e음 코나아이 수의계약에 따른 관련 법령 위반 사항 ▲QR 간편결제 키트 제작·설치와 개발·연동 사업 ▲인천e음 전자상품권 지원 활동가 사업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코나아이㈜를 둘러싼 특혜 논란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가운데 시는 올해 말 종료되는 인천e음 운영 대행 계약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특위는 코나아이와 체결된 2019년, 2023년, 계약부터 올해 공모 절차까지 3개월간 총 6년간의 운영 전반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