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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과거의 희생, 미래의 평화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소통의장 - 유정복 시장은 “오늘 거리를 가득 채운 시민과 군의 발걸음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를 향한 우리의 약속을 새롭게 하는 상징”이라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도 많은 관심…
  • 기사등록 2025-09-15 09:09:53
  • 기사수정 2025-09-15 1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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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과거의 희생미래의 평화로” 75주년 인천상륙작전 소통의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9월 14일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출발해 중구청까지 이어진 1.6km 구간에서 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거리퍼레이드‧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군 관계자와 지역사회단체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하며인천 원도심 거리가 평화와 화합의 물결로 가득 메워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거리를 가득 채운 시민과 군의 발걸음은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를 향한 우리의 약속을 새롭게 하는 상징이라며, “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인천이 세계평화도시로 도약하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과거와 달리, ‘평화와 미래 세대에 방점을 두었다군 장비는 과감히 배제하고국방부와 해군·해병대육군 17사단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여성예비군외국인 유학생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응원단과 어린이합창단이 퍼레이드 행렬에 함께하며 거리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중구 아트플랫폼 주변에는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퍼레이드 종료 지점인 인천 중구청 앞에서는 인천수복기념식 재연행사가 열려 1950년 10월 인천을 되찾은 순간을 기념했다역사적 순간을 재현하며 인천상륙작전의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이어 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는 환영행사와 공연이 이어져참가자 전원이 함께 과거의 희생을 기리고 미래의 평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퍼레이드에 함께한 한 시민은 군 장비 위주의 딱딱한 군사행사가 아니라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평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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