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인천지역 정치권은 이미 내년 6월 지방선거 전쟁터 같은 현장으로 당선이냐! 야인이냐!
윤석열전 대통령의 불법계엄으로 시작된 내란,탄핵,조기대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전국 단위 첫 선거인 내년 6·3 지방선거가 26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천지역 여야 정치권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내년 지선의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선거 준비에 불을 지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해양수산부 이전, 부산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을 거론하며 “부산 발전에 모든 당력을 쏟겠다”고 하였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당도 26일 토요일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등와 함께 워크솝을 통해 지방선거을 준비 한다.
26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어게인윤,내란,탄핵등 산적한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인천지역에 중도층 시민들의 마음을 얻을것인지 지겨봐야 할 듯 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강원 경북 등 국민의힘 소속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비상계엄 당일 청사 폐쇄 의혹을 부각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유정복인천시장 등 모든 관계자는 특검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이와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강원지역 타운홀 행사를 여는 등 지역 행보를 재개했다.
민주당에선 광역지자체장 후보 출마 240일 전 사퇴 규정에 따른 시도당위원장의 사퇴를 계기로 당내 후보군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천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벌써부터 지역 모임, 관변단체 행사장, 출판기념회등을 준비하고, 활동하면서 인지도을 높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얼굴을 비추고 있으며 SNS 쇼설미디어 통한 양방향 소통을 할려고 한다며,본격적인 지방선거 정국이 열린 것 으로 내다봤다.
향후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선거인 만큼 조기 과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