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유정복 시장 인천시,서울5호선 연장', 'BRT 종합계획수립' 김용석 대광위원장 면담 광역교통 지원 요청
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 23일 화요일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김 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시의 주요 광역교통 현안 6건을 직접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 ▲서울5호선 연장사업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개선계획 수립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수립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수립 ▲강화군 광역급행 M버스 신설 등이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강화와 신도시 교통편의 확보,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의 연계망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대광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회담은 인천이 수도권 서부의 교통 중심지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면담은 인천시가 수도권 서부의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강화, 신도시 교통편의 확보,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의 연계망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인천이 수도권 서부의 교통 중심지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대광위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