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국민의힘, 조강특위 인천? 10월중 사고당협 공모 절차 지방선거 조직 정비
국민의힘은 26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범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조강특위는 당원협의회등 지방조직 정비와 당원조직 확충을 위해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장은 정희용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서울 8곳을 비롯해 현재 공석인 전국 34곳 당협위원장 자리를 채우는 일부터 시작한다.
조강특위 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당협위원장 공모가 필요한 지역, 사고당협현황에 대해 조강특위 위원들과 공유했다"며 "또 해당 지역에 대한 공고절차를 언제 어떻게 낼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에 따르면 현재 공석인 사고당협은 총 34곳이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타임라인은 10월로 생각 중이고 다음주 중 2차 회의를 하고 그날 공고를 낼 생각"이라며 "추석연휴 기간이 지나면 (지원)서류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방식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