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박종효 남동구청장 최고 K축제 소래포구 축제 현장 시민들와 함께 소통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 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무대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해양 축제로 성장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7일 토요일에는 인하대 댄스동아리팀의 화려한 율동,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함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가 열려 젊은 세대의 열기를 더 했다.
공연 외에도 어린이 보트낚시, 갯벌·소금 놀이터, K-뷰티·한복 체험, ESG 친환경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동구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우선, 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의 메뉴, 가격, 중량 등 정보를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사전 공개한다.
또, 문화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73개소로 대폭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