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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1000만 인천시민 대축제) - 특히 10월 11일에는 인천남동체육관 일원에서 '1000만 인천시민 대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 기사등록 2025-10-08 2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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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1000만 인천시민 대축제)

 

 인천시는 10월 11~25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제6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시민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10월 11일에는 인천남동체육관 일원에서 '1000만 인천시민 대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300만 인천 시민과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의 화합과 교류라는 의미를 담은 대규모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유정복 시장은 “제61회 시민의 날과 시민행복주간은 1000만 인천시민이 하나로 뭉쳐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인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하나 된 인천인천에서 세계로'란 주제로 누구나 보고 듣고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인천 음식 축제시민문화예술제재외동포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또 10월 11일 행사로는 위생정책과 주관의 ‘2025 인천 음식 축제가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케이크 커팅식으로 개막 분위기를 띄우며 다채로운 음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재외동포협력과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사진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려 인천과 세계를 잇는 정체성을 조명한다.

 

예술정책과 주관의 ‘2025 시민문화예술제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3부로 진행되며에픽하이·어반자카파·HYNN(박혜원등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기념식이 열려 시민상 시상기념사와 축사특별 세리머니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이 마련되고 축제의 마지막은 드론 라이트쇼로 장식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10월 11~25일까지 시민행복주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국화전시회인천 영화주간재외동포 인천 홈커밍데이농특산물 인천장터 등 24개의 문화·예술·관광·체육·전시 연계행사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또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행사에 참여한 지역 숙박·유원시설·공공문화시설 등에서 특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고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시는 이번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특별한 행복을 제공하고인천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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