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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첫 커플 결혼식 진행 - 유 시장은 “아이플러스 맺어드림으로 시작한 오늘의 첫걸음이 더 많은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어 열린 제2호 커플의 예식에는 황우여 인천 시민원로회의 의장이 ‘주례드림’을 통해 무료로 주례를 맡아 더욱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 기사등록 2025-10-12 10:23:33
  • 기사수정 2025-10-13 09: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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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첫 커플 결혼식 진행

 

인천시(시장 유정복)의 저출산 대책 중 하나인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인천시는 맺어드림으로 짝을 찾은 남녀 두 쌍이 지난 1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첫 커플의 결혼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유 시장은 아이플러스 맺어드림으로 시작한 오늘의 첫걸음이 더 많은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열린 제2호 커플의 예식에는 황우여 인천 시민원로회의 의장이 주례드림을 통해 무료로 주례를 맡아 더욱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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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원로회의는 시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지역 원로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로원로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에 동참하여 무료 주례 서비스인 주례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사업은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결혼식장 예약난과 고비용 부담을 겪는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는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무료로 빌려주고결혼식 비용 일부(커플당 100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MZ세대 수요에 맞춰 인천시민애()상상플랫폼 개항광장하버파크호텔 등 총 13곳의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확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은 청년층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인천의 약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예비부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시민원로회의는 시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지역 원로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로정치·경제·교육·문화·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또 높아진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혼 전문 협력업체와 협약을 맺고 인천형 결혼서비스 표준가격 안을 마련예비부부가 안심하고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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