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신동섭 시의원, 61번째 시민의 날 맞아 시민들과 함께 소통했다.
신동섭 시의원은 지난 11일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했다.

신동섭 시의원은 인천광역시는 경제성장률 연속 전국1위, 출생율 11.2%로 전국1위, 지역내총생산 100조 이상으로 서울 다음으로 전국2위, 인구 1000만(재외동포 700만 포함) 시대 등 명실상부한 세계 탑(TOP)10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인천의 꿈과 대한민국 미래를 300만 시민 힘과 700만 재외동포 응원으로 실현해 나가자는 메시지도 던졌다.
이번 행사는 당초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돼 남동체육관으로 변경됐다.

61번째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하나 된 인천, 인천에서 세계로’를 행사 주제로 정하고, 300만 시민과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의 화합과 교류 의미를 담은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문화예술제와 재외동포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대 행사도 열렸다.

시민문화예술제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에픽하이·어반자카파·HYNN(박혜원)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롭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시민상 시상식과 기념사·축사, 특별 세리머니,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부터 15일간 운영되는 시민 행복 주간에는 국화 전시회와 인천 영화 주간, 재외동포 인천 홈커밍데이, 농특산물 인천장터 등 24개 문화·예술·관광·체육·전시 연계 행사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 인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행사에 참여한 지역 내 숙박·유원시설·공공문화시설 등에서 특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