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석열 전대통령 "당뇨 황반부종“ 16포인트도 못 읽어 재판 불출석 - 윤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대통령이 당뇨망막병증으로 추가 진료를 받았고, 글자 크기 16포인트도 못 읽는 상황"이라며 "당뇨 황반부종이라는 담당 의사의 소견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기사등록 2025-10-24 11:51:10
기사수정


윤석열 전대통령 "당뇨 황반부종“ 16포인트도 못 읽어 재판 불출석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재판장은 오늘 오전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에서 "피고인이 자발적으로 출석을 거부했다""형사소송법에 따라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하는데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대통령이 당뇨망막병증으로 추가 진료를 받았고글자 크기 16포인트도 못 읽는 상황"이라며 "당뇨 황반부종이라는 담당 의사의 소견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잦은 재판 일정으로 굶거나 식사를 못 하는 경우가 반복되는데혈당이 급변하면 망막을 불안정하게 하고 실명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 재판에 불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는 "향후 주요 증인신문이 있는 경우 건강상 문제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재판정에 나와 재판에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0-24 11:51: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하루를 일년같이 3년을 6년처럼 남동구의 365일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주민의 쓰임이 되도록 박종효는 주민과 함께 합니다.
  •  기사 이미지 더인뉴스)박종효 남동구청장 그래! 박종효 남동구을 책임져야 한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