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을 어울리게,문화를 다채롭게,이웃을 소통하게”다문화가정의날 행사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5년 10월 25.(토) 남동구가족센터에서 제11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제11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다가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전했다.
다가올 페스티벌 이번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으로 나뉘는 것이 아닌 모두 남동구민으로 서로 함께 성장하고,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화롭게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한 ‘다가올 페스티벌’은 세계 요리&문화 체험,키링만들기, 블랜딩 Tea클래스,감정 머그컵 만들기 등 행사가 진행 되었다

또한 국내에 정착한 다문화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지원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다문화예술제를 함께 진행해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다문화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8개 국가의 전통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일반 구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