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정성으로 소통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함께하는 신동섭 시의원 주민자치 한마당 가을 축제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0월 25(토) 구청 부설주차장에서 2025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 한마당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라며 내실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각 동 주민자치회와 경찰, 소방 및 자율방범대 등의 유관기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자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향상과 더불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동섭 시의원은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시대에 중요한 기틀이며, 주민과 지자체를 연결하는 매개체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되어야 합니다.현재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시대의 밑거름으로 가는 과도기이며 주민자치회가 빠르게 뿌리 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박람회(홍보관‧체험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자매결연지 홍보관 △지역 주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각 동 박람회 부스에서 준비한 60여 종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인천소방본부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와 지역 주민 장기자랑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임태헌 회장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5년이 되는 시점에서 주민자치 한마당을 통해 성장한 남동구 주민자치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