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李대통령 지지율 56%…민주당 39%·국민의힘 25%[NBS] - 정당별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39%, 국민의힘은 2%포인트(p) 오른 25%를 각각 기록했다.
  • 기사등록 2025-10-30 12:58:04
기사수정


李대통령 지지율 56%…민주당 39%·국민의힘 25%[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56%로 집계됐다부정 평가 응답도 35%로 직전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1829(긍정 31%·부정 41%)를 제외한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각 88%와 57%였고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5%였다.

 

정당별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은 39%, 국민의힘은 2%포인트(p) 오른 25%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 지지도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앞섰으나 PK의 양당 지지도 차이는 1%p에 그쳤고강원·제주의 지지도는 양당이 같았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도는 3%, 진보당은 1%였고, '없음또는 '모름', 무응답은 25%였다.

현재 물가 수준에 대한 인식 조사에는 '부담이 된다'고 답한 비율이 90%를 기록했다. '현재의 물가 수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문항에 '매우 부담이 된다'와 '부담이 되는 편이다'라고 답한 비율은 각각 36%와 54%로 집계됐다.

 

반면 '부담이 되지 않는 편이다',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다'라고 답한 비율은 각각 6%와 1%에 그쳤다.

 

향후 취업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6%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과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33%와 18%로 집계됐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응답률은 16.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0-30 12:58: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하루를 일년같이 3년을 6년처럼 남동구의 365일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주민의 쓰임이 되도록 박종효는 주민과 함께 합니다.
  •  기사 이미지 더인뉴스)박종효 남동구청장 그래! 박종효 남동구을 책임져야 한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