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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00여명 한강공원 군복 입고 행진 시민들 "선 넘었다" - 군복 차림의 중국인들이 빨간 깃발을 들고 오와 열을 맞춰 힘차게 행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깃발에는 중국어로 '서부총연맹걷기팀'이라고 적혀 있었다. - 군복은 선을 넘었다", "저게 말이되나" 등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기사등록 2025-11-07 12:45:41
  • 기사수정 2025-11-08 09: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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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100여명 한강공원 군복 입고 행진 시민들 "선 넘었다"

 

서울 한강공원에 군복 차림의 중국인들이 행진하는 모습이 온라인 상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의 한 걷기 동호인 단체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한 행사를 촬영한 영상 등 관련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지난달 31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영상에는 군복 차림의 중국인들이 빨간 깃발을 들고 오와 열을 맞춰 힘차게 행진하는 모습이 담겼다깃발에는 중국어로 '서부총연맹걷기팀'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들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현수막에도 '2025년 1031'이라는 일시와 '여의도 한강공원일대장소가 적혀 있었으며, '2024 한국(한강국제걷기교류전 중국 걷기 애호가'라고 한글로 써있었다.

 

누리꾼들은 "중국인 동호회가 걷는 거야 문제없지만 군복은 선을 넘었다", "저게 말이되나등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일 경기 여주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 깃발이 휘날리고 중국군이 행진하는 영상이 상영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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