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39년 역사 (주)엔에스브이 박종효 남동구청장 1기업 1구민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1월 17(월) 금속 스프링 제조업체 (주)엔에스브이(대표 윤은중)을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1기업 1구민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엔에스브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기업혁신을 통해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남동구도 규제개선에 힘쓰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1986년 설립된 (주)엔에스브이(NSV)’(대표이사 윤은중)는 방음·방진 및 내진 분야에서 39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내진설계와 관련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설발전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엔에스브이는 독창적인 연구개발(R&D)과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방진·방음과 기계 내진 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국내 건설 현장과 첨단 산업 분야에서 엔에스브이의 기술력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받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 P5 프로젝트와 수원 스타필드에서 첨단 방진·방음 설비를 적용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포스코 포항 공장, 대구, 청주, 여주 발전소, 여수 소각장 등 대규모 산업 시설에서 방진·방음 기술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국방과학연구소 및 의왕 현대자동차 연구소에서는 특수 환경에 맞춘 방음·방진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