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아동이 행복한 남동구” 박종효 남동구청장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1월 21 (금) 구월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 남동구청을 중심으로 50여 명이 참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아동학대를 비롯한 각종 폭력 관련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아동과 여성 폭력에 대한 구민 인식 개선과 안전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부모들의 긍정적인 양육 기조를 확산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거리를 지나는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실천 방법이 담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방법(국번없이 112) 등 안내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