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어르신들 쾌적한 생활환경“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촌도림동 새마을부녀회, 신남촌경로당 이전 예정지 대청소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 남촌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신남촌경로당 이전 예정지인 남촌마루쉼터(남촌로67번길 18-1)에서 대청소를 했다고 24일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남촌경로당 이전 예정지인 남촌마루쉼터(남촌로67번길 18-1)에서 대청소로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점 뒀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 힘을 보태겠다”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신남촌경로당 임시이전지인 남촌마루쉼터 1층 건물의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청소는 거실, 화장실, 냉장고 등 내부 공간은 물론, 창틀, 거미줄, 먼지 제거 등 평소 손이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청소는 박종효 구청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신남촌경로당 김순덕 회장은 “대청소를 도와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이종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