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신동섭 시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간석3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 참석
신동섭 시의원은 11월 24일 월요일 간석3동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참석하며 인천형 교육자치 모델의 34번째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간석3동 관내 초·중·고 3개 학교와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생활권 단위에서 아동·청소년의 삶과 배움, 성장을 지원하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삶으로 배우는 일상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동섭 시의원은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교육청과 함께 2026년도에 간석여중 벽화그리기 사업과 신명여고 텃밭 가꾸기 사업을 전개하고, 인천시 승화원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합니다.

신의원은 신명여고 공간재구조화사업과 급식실 신축 및 식기자재 교체(250억), 간석여중 냉ㆍ난방기 교체 및 환경개선사업(12억), 약산초 도로 환경개선사업 등 지원을 하였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약산초(교장 강명국), 간석여자중(교장 장미자), 신명여자고(교장 김동수), 간석3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영수),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영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특성을 반영한 AI·과학융합 교육 △지역사회 참여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간석3동 관계자는 “이제 마을이 단순한 생활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과 배움을 책임지는 교육의 중심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학교와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지역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