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박종효 남동구청장 2025년 ‘폭력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1월 25일 (화) 구월동 모래내시장 일대에서 2025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걸을때 휴대폰 사용 NO!’ 및 멈추고가 살피고 건너요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종효 구청장 및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펼쳤다.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성폭력 추방주간과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구민 대상 폭력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폭력 피해에 대해 신속한 상담 서비스와 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