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재경 ,인천시 정무부시장직 수락 남동구 지역 정치권 '배신감' 확산 - 지역 정치권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기가 6개월 남짓으로 예상되는 정무부시장 자리를 선택한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를 "정치적 욕심"으로, 당원들은 "무책임의 극치"…
  • 기사등록 2025-12-09 14:22:51
  • 기사수정 2025-12-10 09:53:06
기사수정


신재경 ,인천시 정무부시장직 수락 남동구 지역 정치권 '배신감확산

 

국민의힘 신재경 인천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인천시 정무부시장직을 수락하며 지역 정가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총선 낙선 후 "끝까지 지역을 지키겠다"라고 하던 그의 약속 이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지역 당원들과 주민들은 충격을 넘어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당협위원장이 인천시 정무부시장직을 수락하면서 지역구 주민과 당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지역 정치권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기가 6개월 남짓으로 예상되는 정무부시장 자리를 선택한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시민들은 이를 "정치적 욕심"으로당원들은 "무책임의 극치"로 규정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신 내정자는 최근 유정복 시장의 부름을 받고 인천시 정무부시장으로 임명이 예정되었다논란의 핵심은 '6개월짜리인사와 무책임이다이번 인사의 배경을 두고 지역 사회에서는 의문과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기가 6개월 남짓으로 예상되는 정무부시장 자리를 선택한 것에 시민들은 "정치적 욕심"당원들은 "무책임의 극치"로 규정하며 비난하고 있다.

 

지역의 시민은 지역구를 비우고 시청으로 '도망치듯 발탁'된 인사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이러한 인사 지적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큰 파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내정자는 시정 분위기를 환기하고 복잡한 현안을 풀어갈 적임자라며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해양항공국도시계획국도시균형국 등 소관 업무 및 인천경제청산하 공사·공단과의 정무적 협력·조정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재경 내정자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인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임 부시장 처리사임 의사를 밝힌 황효진 전 정무부시장은 이행숙 전 정무부시장과 함께 인천시 특보단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09 14:22: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하루를 일년같이 3년을 6년처럼 남동구의 365일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주민의 쓰임이 되도록 박종효는 주민과 함께 합니다.
  •  기사 이미지 더인뉴스)박종효 남동구청장 그래! 박종효 남동구을 책임져야 한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