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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영종지역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안전 최우선 관리 강조” - 유정복 시장은 “평화도로는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신도~강화 간 2단계 연계사업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
  • 기사등록 2025-07-07 16:14:13
  • 기사수정 2025-07-08 10: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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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영종지역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안전 최우선 관리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이 7일 중구 영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해저 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 현장을 시작으로3연륙교 및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현장운서 119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격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유정복 시장은 “평화도로는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신도~강화 간 2단계 연계사업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해저 송수관로 건설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복선 송수관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해저 53~60m 아래에 직경 3m, 총연장 2.54km의 송수터널을 설치하는 대규모 공사다. 2021년 10월 착공 이후 21개월 만에 해저터널을 성공적으로 관통했다유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수해 2026년 12월까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해저 송수터널이 완공되면 송수관로 복선화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및 영종국제도시에 더욱 안정적인 급수 공급이 가능해지고수질·유량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누수 조기 감지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후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 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시찰했다3연륙교는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교량으로현재 전체 공정률은 85% 수준이다인천시는 8월까지 주탑부 상판 설치 및 케이블 거치 작업을 마무리하고연말까지 부대공사를 완료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3연륙교는 인천국제공항 및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개통 시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공정관리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세 번째 일정으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이 사업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사업으로영종도에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까지 총연장 3.26km 구간에 왕복 2차로 및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설치하는 내용이다현재 공정률은 약 80%이며총사업비 1,5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기반시설 사업이다.

 

이후 유 시장은 운서119안전센터와 공항지구대를 방문해 소방·경찰 관계자들을 만나 항상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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