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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홍보대사 인천이 낳은 명창 전영랑, 경기12잡가 완창 발표회로 전통의 맥을 잇는다 - 전영랑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홍보대사로서, 경기소리의 맥을 전승하고 대중화하는데 힘써온 소리꾼이다.
  • 기사등록 2025-07-08 12:05:36
  • 기사수정 2025-07-09 10: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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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홍보대사 인천이 낳은 명창 전영랑

경기12잡가 완창 발표회로 전통의 맥을 잇는다

 

인천에서 나고 자라 현재도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소리꾼 전영랑 명창이 오는 7월 19(오후 3시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경기12잡가 완창 발표회 <</span>잇는 소리>를 연다

 

이번 완창발표회는 경기소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12곡의 잡가들을 완창하고제자들과 함께 전통의 가치를 이어가는 무대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긴 소리의 향연이다서울·경기 지역의 대표 소리를 온전히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전영랑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홍보대사로서경기소리의 맥을 전승하고 대중화하는데 힘써온 소리꾼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span>유산가>, <</span>적벽가>, <</span>형장가>, <</span>달거리등 경기12잡가 전곡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높은 기량과 깊은 수련이 요구되는 경기잡가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의 사회는 음악평론가 윤중강이 맡아각 곡의 해설과 함께 경기잡가에 담긴 역사적·예술적 의미를 관객들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 평론가는 국악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온 전문가로특유의 해박한 설명과 따뜻한 진행으로 공연의 감동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전영랑 명창은 경기12잡가는 소리꾼들이 소리를 이어가기 위해 늘 훈련하고갈고 닦는 공력을 느낄 수 있는 소리로오늘날에는 접하기 어려운 귀한 음악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의 소리를 나누고전통을 이어가는 소리꾼들의 힘겨운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그리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공연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경기소리의 멋과 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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