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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야심차게” 확!! 인천 남동구 지형 바뀐다 -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55만 자족도시 남동구 비전 실현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물론 구월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 기반 시설을 바…
  • 기사등록 2025-07-08 15:56:42
  • 기사수정 2025-07-09 1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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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야심차게” !! 인천 남동구 지형 바뀐다

 

인천시 남동구(박종효 구청장)에 원도심 재정비와 신규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기존 지형을 바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구는 이러한 대규모 인구 유입을 토대로원도심 활성화와 관련 기반시설 구축 등에 주력해 55만 자족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구상이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만수주공아파트(1~6단지), 신세계아파트한진아파트극동아파트효성상아아파트신동아아파트금호아파트 등 총 7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55만 자족도시 남동구 비전 실현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물론 구월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일자리가 넘치며삶의 질이 높아지는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지난해 2월 재건축 판정을 받은 만수주공아파트(6,866세대)는 올해 4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신청을 완료했으며이달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한다.

 

 이어 8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관련 재협의, 10월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으로현재 사업 완료 시 10,806세대에 추정 인구 수는 26,366명이다.

 

 신세계아파트(701세대)는 올해 10월 정비구역 지정신청 예정이며한진아파트(600세대)는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고극동아파트(760세대)는 정밀안전진단을 마치고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효성상아아파트(720세대), 신동아아파트(750세대), 금호아파트(630세대)도 현재 안전진단 등을 거쳐 재건축 추진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원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재개발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상인천초교 주변간석성락아파트등 2개 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상인천초교 주변(2,568세대)202511월 착공, 2029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지난 20224월 착공한 간석성락아파트(469세대)는 올해 11월 준공이 목표이다.

 

 또한구월349구역 등 11개 지역이 인천시로부터 재개발 후보지로 지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초기 단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현재 1차 후보지로 지정된 구월349구역(구월동 349번지 일원)과 만수2구역(만수동 944-3번지 일원)에 대한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진행 중이다.

 

 원도심 재생과 더불어 신규 택지 개발을 통한 주거 단지 조성도 기대된다.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구월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은 약 67만 평 부지에 총 15,977가구를 공급하는 미니 신도시급 주택 개발사업으로이를 통해 39천여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2029년 택지조성을 시작해 2032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남동구는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직장과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융합된 자족도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곳이 인천의 중심이자 상징인 최고의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 등과 협의하고 있으며인근 원도심과 상생할 방안을 찾는 데도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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