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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곡2동, ‘사랑의 삼계탕’으로 무더위 이긴다 -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정성 담은 삼계탕 전달 - 초복 앞두고 이웃 돌봄 실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할 것”
  • 기사등록 2025-07-09 09: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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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화정)가 7월 7일 월곡2동 주민센터 1층 뒤뜰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정성 담은 삼계탕 전달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새벽부터 직접 삼계탕을 손수 준비하며 정성을 기울였다.

이화정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 여름 더위를 이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삼계탕과 김장김치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미경 월곡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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