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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의 강을 건너” “인적쇄신 0순위 당떠나야" - 윤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분들을 믿고 계엄을 했을 것이다. 이런 분들은 당을 떠나야 한다”며 “이 많은 일들을 겪고 당이 겨우 무릎을 세워 일어나냐 마냐 하는 순간에 이런 분…
  • 기사등록 2025-07-13 1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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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 탄핵의 강을 건너” 

인적쇄신 0순위 당떠나야"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적쇄신 대상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대선 패배 상황에 대해 반성과 사과가 필요 없다는 입장을 가진 인사들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이들을 향해 잘못했고 새로워지겠다는 사과를 혁신위원장으로서 촉구한다며 그게 당 쇄신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그는 사과는커녕 당이 새로워지겠다는 걸 가로막고 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전광훈 목사가 광장에서 던져주는 표에 기대서 정치하겠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인적 쇄신 범위와 대상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당시 여당으로서의 실책부터 시작해 이번 대선 패배까지 역순으로 나열하며 8가지 사건을 지목했다그는 이 사건들을 "당원을 정말 수치심에 빠뜨린 일"이라고 평가했다.

 

8가지 사건은 ▲ 대선 실패 ▲ 대선 후보 교체 시도 ▲ 대선 후보의 단일화 입장 번복 ▲ 계엄 직후 의원들의 대통령 관저 앞 시위 ▲ 당 대표 가족 연루 당원 게시판 문제 ▲ 22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공천 원칙 무시 ▲ 특정인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 지난 정권서 국정운영 왜곡 방치 등이다.

 

윤 위원장은 “(윤석열대통령이 이런 분들을 믿고 계엄을 했을 것이다이런 분들은 당을 떠나야 한다며 이 많은 일들을 겪고 당이 겨우 무릎을 세워 일어나냐 마냐 하는 순간에 이런 분들은 나가서 정치하셔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인적쇄신은 가장 어려운 일이라며 읍참마속이라는 마음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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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3 1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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