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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용현·학익1블록 등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 -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특히 폭염으로 인한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현장점검에서는 냉방 휴게공간, 충분한 수분 공급,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
  • 기사등록 2025-07-29 15:20:17
  • 기사수정 2025-07-30 13: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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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용현·학익1블록 등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9(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인천뮤지엄파크 건설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도시개발 핵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사업 관계자들의 협력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노후 공장 이전 부지를 재정비해 대규모 주거단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7월 현재 기반시설 공정률은 75%에 이르렀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특히 폭염으로 인한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현장점검에서는 냉방 휴게공간충분한 수분 공급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인천시는 폭염기 동안 지자체 발주 공사 현장과 관내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관할 노동청안전보건공단··구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해 총 30개를 점검하고 지도했다


또한, 2인 1조로 구성된 안전보건지킴이’ 10개조를 운영해 제조업 및 건설현장 등 산업현장 40개소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앞으로도 인천시는 폭염과 혹한기에 대비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상시 운영하고 지자체 발주 공사 현장 및 관내 산업현장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등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안전 개선 지도도 지속할 예정이다.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될 경우에는 관내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과 지도온열질환 발생 위험 안내 등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 여러분 덕분에 인천의 미래가 착실히 준비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냉방건강 보호조치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후 방문한 인천뮤지엄파크는 신규 시립미술관이전 시립박물관예술공원이 어우러진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으로총 241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조달청 공사계약 의뢰를 마친 상태며 올해 시공사를 선정 해 본격 공사에 착수오는 2028년 12월 개관이 목표다.

 

유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인천의 미래를 여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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