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선우, 1억 수수 의혹…김병기에 "저 좀 살려달라" 녹취 나왔다. - 강 의원은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며 김 의원에게 "저 좀 살려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다만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민주당은 김경 현 의원을 강서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 기사등록 2025-12-30 09:28:37
  • 기사수정 2025-12-30 13:50:21
기사수정


강선우, 1억 수수 의혹…김병기에 "저 좀 살려달라녹취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강선우 의원이 서울시의원 후보로부터 1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의혹은 강 의원과 민주당 김병기 원대내표 사이 녹취된 대화가 발단이 됐다강 의원은 "공천 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당시 김 원내대표와 강 의원은 각각 서울시 광역·기초 의원 공천을 관리·감독하는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간사와 위원이었고돈을 건넨 인물은 이후 단수 공천을 받은 뒤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당시 민주당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지현씨가 공동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 때였다.


 

29MBC에 따르면당시 김 원내대표는 “어쨌건 1억원을 받은 걸 사무국장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일반인들이 이해하긴 쉽지 않은 얘기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또 돈에 대한 얘기를 들은 이상 제가 도와드려도 안 되지만정말 일이 커진다법적인 책임 뿐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 의원은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며 김 의원에게 "저 좀 살려 주세요"라고 호소했다다만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민주당은 김경 현 의원을 강서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이날 강 의원은 해당 보도 이후 페이스북에 "저는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공관위 간사에게 바로 보고했다다음날 아침에도 재차 보고했고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며 "김 원내대표와의 대화는 너무 놀라고 당황한 상태에서 경황없이 상황을 보고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과정의 일부였고제가 모르는 상태에서 그대로 녹취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녹취를 공개한 MBC는 음성파일에 대해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를 녹음해 제3자에게 공유했으며그 과정에서 파일을 입수했다고 취득경위를 밝혔다다만 제보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경로는 밝히지 않았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30 09:28: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유니온에프앤씨-㈜그린식품,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  기사 이미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어르신들 돌봄지원 통합지원협의체 개최
  •  기사 이미지 친명 박찬대 국회의원 국회·인천서 출판기념회...청와대 & 인천시장 어디로…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