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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옹호,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실체파악 잘 못했다” 사과 - 이 후보자는 “당시는 제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정당에 속해 정치하며 당파성에 매몰돼 사안의 본질과 국가 공동체가 처한 위기의 실체를 놓쳤다”고 했다. 이 후보자가 ‘윤 어게인’ …
  • 기사등록 2025-12-30 09:30:31
  • 기사수정 2025-12-31 1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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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옹호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실체파악 잘 못했다” 사과

 

이혜훈 기획예산처(기획처장관 후보자는 30일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라며 "그러나 당시에는 내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30일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며 “1년 전 엄동설한에 내란 극복을 위해 애쓴 신 분들에게 사과드리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며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선 안 될 잘못된 일이다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당시는 제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정당에 속해 정치하며 당파성에 매몰돼 사안의 본질과 국가 공동체가 처한 위기의 실체를 놓쳤다고 했다이 후보자가 윤 어게인’ 집회에 참석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 입장을 펼쳐온 것이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인정한 것이다.

 


그는 "국민 앞에 먼저 사과하지 않으면 그런 공직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민주주의 지키려고 추운 겨울 하루하루 보내고 상처받은 분들나를 장관으로 부처 수장으로 받아들여 줄 공무원들모든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그러면서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 수행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정부의 제안을 받았을 때 나는 결코 개인의 영예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제가 쌓아온 경제정책 경험과 전문성이 대한민국 발전에 한 부분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그건 저에게 내려진 책임의 소한이며 저의 오판을 국정의 무게로 갚으라는 국민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말이 아니라 행동과 결과로 이 사과의 무게를 증명하겠다계엄으로 촉발된 우리 사회 갈등 분열을 청산하고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새로운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는 데 혼신의 힘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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