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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물 파격 공천" 선언한 장동혁…오세훈,박준형 물가이 발언? - ‘오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중 더 이기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오세훈을 좀 이겨보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각종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인 오 시장의 뒤를…
  • 기사등록 2026-01-03 10:45:04
  • 기사수정 2026-01-04 1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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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물 파격 공천선언한 장동혁…오세훈,박준형 물가이 발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쇄신과 통합'을 당부하는 당내 요구에도 요지부동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당의 어른'이라며 직접 찾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물론오세훈 서울시장 등 지방선거에서 위기감을 느낀 인사들이 장 대표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일관되게 말하고 있는데도 장 대표는 "당의 걸림돌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마이 웨이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당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함에 있어서 당원들의 의사는 매우 중요하다""당내 통합에 있어서 어떤 걸림돌이 있다면 그 걸림돌이 먼저 제거돼야 한다"고 말했다. '걸림돌'이라는 표현을 두고한동훈 전 대표 또는 전날 면전에서 쓴소리를 한 오세훈 시장,박준형 부산시장등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장 대표는 당 지지율과 후보의 경쟁력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당은 당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후보도 후보들대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도 했다서울과 부산이 현재 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가운데각종 여론조사에서 오 시장과 박 시장은 여당 후보군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장 대표의 말은 전날 오 시장의 '범보수 대통합요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으로도 읽힌다앞서 오 시장은 새해 첫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으로 보수진영 통합을 꼽으며 "지금 이 순간부터 통합을 방해하는 언행을 삼가고당 지도부부터 포용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잘못된 과거와 단호히 단절을 선언하고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이를 실천해야 한다"며 장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관해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오 시장은 전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신년인사회에서도 장 대표 면전에서 같은 맥락의 발언을 거침없이 했다

 

오 시장은 "반성부터 하자""우리 당부터 변해야 한다목소리 높은 일부 극소수의 주장에 휩쓸리지 않고상식과 합리를 바탕으로 국민 대다수의 염원에 부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당이 과감하게 변해가야 한다"고 했다.

  

같은당 나경원 의원은 이날 한 유튜브에 출연, ‘오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중 더 이기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오세훈을 좀 이겨보고 싶은데라고 말했다각종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인 오 시장의 뒤를 잇는 나 의원이 경선 출마를 예고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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