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신동섭 시의원 149억 재원 “자연재해저감계획” 물에 잠기는 침수 우려 지역 해소
신동섭 시의원은 인천시가 올해 국비 103억원을 포함, 모두 149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자연재해저감계획을 통해 해안 침식 피해에 대응한다고 23일 밝혔다.
옹진군 대청도 모래울동지구에는 테트라포드를 90m 구간에 보강하고, 주변 해안가에 있는 모래 5천㎥를 다시 채우는 ‘순환양빈’을 진행하고 1천㎡ 면적에 방재림을 조성한다. 또 옹진군 소이작항지구에는 6천㎥ 모래를 새로 채우는 ‘양빈’을 진행한다.

중구 왕산지구에는 연안보전 목적으로 4만6천㎥ 규모 모래 양빈을, 또 100m 길이 돌제(해안선 침식 대응을 위한 구조물)를 설치한다. 중구 용유지구에는 ‘친수연안’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190m 길이의 ‘친수데크’를 조성한다.
전체 예산 가운데 국비는 103억원으로, 모래울동지구에 19억원, 왕산지구 77억 원, 용유지구에 2억6천만원, 소이작항지구에 4억4천만원 등이 각각 투입된다.

올해에 옹진군 대청도 모래울동지구, 중구 왕산·용유지구가 먼저 사업을 착수하고 2028년 옹진군 소이작항지구에서도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위기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항만시설의 꾸준한 확장, 주거단지의 확대 등으로 인천지역 해안은 변화를 겪고 있다. 복잡 다양한 이유로 해안선 변화와 침식이 발생하며 그에 따른 피해도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동섭 시의원은 이러한 지역 특성과 현장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이를 근거로 인천시 지속적으로 협의·건의하고 있다.
신동섭 시의원은 빈번하게 물에 잠기는 침수 우려 지역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과 연계한 재정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에 반영되지 않은 침식 연안은 제4차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