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기자

신동섭 시의원 인천e음(코나아이) 불법ㆍ부정 행위 관련 행정사무조사
신동섭 시의원은 인천광역시의회 인천e음(코나아이) 불법ㆍ부정 행위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인천e음은 누적 가입자 257만 명, 누적 발행액 20조 8,8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지역화폐 플랫폼 이었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많은 문제점은 시민의 신뢰를 저해하고 사업의 공공성에 대한 우려가 잇엇다고 전했다.
총 4회에 걸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여 총 11가지의 개선ㆍ시정을 하도록 하였으며 시민의 캐시율 확대, 구간별 수수료율 인하로 소상공인 부담 경감ㆍ지원, 공동특허 해소로 인천시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 운영대행사의 지역사회 공헌, 관리ㆍ감독 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제도개선 및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신동섭 시의원은 인천시의회 조사특위가 진행한 조사에서는 코나아이가 플랫폼 운영 대행과 카드 발급·관리, 연계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하며 얻은 구체적 수익을 명시하지 않은 채 판관비는 100억 원대로 기록하는 등 회계가 불투명하다는 지적하였다.
또, KB국민은행이란 대형 업체가 참여한 초기 운영사 공고에서 시가 당시 관련 대형사업을 수주한 적 없는 코나아이가 가점을 받도록 일부 항목(관련 사업수행실적) 배점을 정부 권고보다 높였다는 점. 당시 임의로 뽑힌 ‘평가위원’ 중 금융 전문가는 없고 코나아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인사는 있었다는 사실도 도마에 올라 시가 특혜를 제공하는 게 아니느냐는 의혹을 제기 하였다.

이런 의혹은 앞서 시가 지역화폐 특허를 낼 때 코나아이와 이름을 같이 올렸고, 사실상 ‘공모와 무관한 독점구조’를 만들었다는 추측이 재조명되면서 연결고리를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코나아이의 '코스닥 거래 정지'에 시가 계약을 연장했단 점 등도 여러 차례 도마에 올랐습니다.

시는 제기된 의혹 대다수에 대해 “문제 없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습니다.
시의회 조사특위를 주도한 신동섭 위원장(국힘·남동4)은 이번 결과에 대해 “코나아이의 당기순이익이 2019년까지 931억 원 적자였는데, 이후 (인천시가) 다수의 계약을 통해 모든 용역을 줬다”며 “규정에 따라 선정 절차를 밟았겠지만 선정 위원들의 결정에 다소 의문이 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