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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 시작됐다..'친명(친이재명)‘누굴 선택 김민석·정청래 - 김 총리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유력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된다. 본인도 부인하지 않는다. "총리가 되면서 마음 정리를 했다"고 서울시장 불출마를 다시 확인하면서 "민주당의 당 대표는 굉장히 …
  • 기사등록 2026-01-29 10:34:48
  • 기사수정 2026-01-29 1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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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 시작됐다..'친명(친이재명)‘누굴 선택 김민석·정청래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유튜브에 나와 민주당 당대표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로망은 있다고 했다민주당 상당수 의원은 김 총리가 오는 8월 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연임 도전에 나서는 정청래 대표와 맞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총리와 정 대표 간 사실상의 명·청 승부가 될 것이란 얘기다김 총리와 정 대표는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민주당에선 이미 두 사람의 당권 싸움이 시작됐다는 말이 나온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이재명 일극 체제'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친명(친이재명)'에 기대고 있는 김 총리의 정치적 운명은 이재명 대통령과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

 

김 총리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유력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된다본인도 부인하지 않는다. "총리가 되면서 마음 정리를 했다"고 서울시장 불출마를 다시 확인하면서 "민주당의 당 대표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로망은 있다"고 털어놓았다

 


김 총리는 지난해 침수 피해 현장 시찰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등 명목으로 여러 차례 호남을 찾았다최근엔 'K-국정설명회'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이미 서울강원 춘천경기 수원경남 사천전북 전주 등을 찾았고다음 달 11일에는 제주를 찾는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해 밴스 미 부통령 등과 만난 것도 '체급 높이기'라는 분석이 나왔다총리가 단독으로 방미한 것은 1985년 노신영 총리 이후 41년 만이다. 'K-국정설명회' '방미등은 이 대통령의 김 총리에 대한 이 대통령의 배려를 엿보게 한다.

 

김 총리와 정 대표 간 신경전은 이미 시작됐다는 해석도 나온다김 총리는 최근 유튜브 삼프로에 나와 정 대표의 조국혁신당과 합당 제안을 저격하고 나는 오래된 원칙적인 민주 대통합론자라면서도 이 시점에 그런 방식으로 제기돼 논란이라고 했다김 총리는 정 대표의 합당 제안을 미리 듣지 못했다고도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미 둘은 총리와 당 대표로서 차기 당권을 놓고 물밑 경쟁을 해왔다면서 둘은 호남충청제주 등 각 지역을 경쟁하듯 방문해 당원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실제 정 대표는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열었는데같은 날 김 총리도 무안을 찾아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김 총리는 작년 12월에만 광주·전남 지역을 세 차례 찾았는데정 대표도 두 차례 찾았다.

 

'친명한준호 의원이 "정청래 대표의 행위 자체가 의심을 불러왔다"며 정 대표를 직격한 것도 정 대표에 대한 '친명'의 공세가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민주당 당권 경쟁은 이미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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