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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앙된 친한계 “전두환 사진 걸자는 고성국도 징계하라”서울시당 윤리위에 징계요구서 제출 - 고씨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의원들은 “국민의힘은 당헌 전문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부마항쟁, 5·18민주화 운동 등 현대사의 ‘민주화 정신 운동’을 이어가는 것의 당의 정강임을 선…
  • 기사등록 2026-01-31 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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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앙된 친한계 전두환 사진 걸자는 고성국도 징계하라서울시당 윤리위에 징계요구서 제출

 

친한(친한동훈)계 국민의힘 의원들은 30일 강성 보수 성향 유튜버 고성국 씨가 국민의힘 소속 일부 정치인들을 배신자로 규정짓고 인격을 모독했다며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에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

 

한동훈 전 대표 제명 및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 탈당 권유’ 처분에 대한 맞불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형동고동진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고성국은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당의 정강과 기본정책 및 당론에 명백하게 어긋나는 언행 및 타인에 대해 모욕적·협박적 표현을 지속적·반복적으로 행했다며 합리적 이유 없이 정치적 견해 등을 이유로 차별적인 발언을 통해 당의 명예를 실추시켜 일반 국민의 윤리 감정이나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 씨의 입당 원서가 제출된 서울시당의 윤리위를 향해 윤리규칙 제4(품위 유지)를 위반해 윤리위 규정 제20(징계사유123호의 징계사유에 해당한다며 철저히 조사해 당헌·당규에 따라 의율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고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성국티브이(TV)에서 한 발언 중 크게 세가지를 문제 삼았다우선 고씨가 전날 자유우파의 당당한 역사를 재연하고잃어버린 우리 자유우파의 자존심을 되찾는 일이라며 제일 먼저 해야될 일이 건국의 이승만 대통령근대화·산업화의 박정희 대통령거의 피를 흘리지 않고 민주화를 이끌어내는 대역사적 대타협을 한 전두환 대통령노태우 대통령김영삼 대통령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윤석열 대통령까지 당사의 사진 걸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한 것을 문제 삼았다.

 

고씨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의원들은 국민의힘은 당헌 전문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부마항쟁, 5·18민주화 운동 등 현대사의 민주화 정신 운동을 이어가는 것의 당의 정강임을 선언하고 있다며 내란죄로 처벌받은 두 명의 전직 대통령(전두환·노태우)의 사진을 당사에 걸자는 주장은 당을 민심에서 이반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민들특히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2024년 123일 계엄선포행위와 그로 인해 촉발된 정치적 상황 때문에 차기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걱정이 많다고도 했다

 

이들은 또 고씨가 지난 5일 유튜브 방송에서 김무성이가 아직 안 죽었나요?”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당의 원로에게 아직도 안 죽었냐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으며 인격적 모독을 한 행위는 당원으로서 정당한 정치적 비판을 넘어서는 행위라고 했다김무성 전 의원은 국민의힘(새누리당전직 당대표이자당의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친한계가 든 '품위 유지문제는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징계 사유와 같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김 전 최고위원이 언론 인터뷰 등에서 당 지도부와 당원을 모욕하는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탈당 권유처분을 내렸다.

 

고씨는 한때 장동혁 대표 체제의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설이 돌았던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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