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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조기 합당 분명히 반대" "정청래의 대권 욕망" "밀실 합의 안 돼". - 그는 “민주당의 근본적인 정체성이나 명칭을 바꾸는 것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저는 원칙적인 민주 대통합론자”라면서도 합당은 과정과 절차가 중요하다며 “그런 과정을 거…
  • 기사등록 2026-02-03 09:14:01
  • 기사수정 2026-02-04 1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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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조기 합당 분명히 반대" "정청래의 대권 욕망" "밀실 합의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정청래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의 권한이 강력한 임기 초반에 2인자, 3인자들이 판을 바꾸고 프레임을 바꿔 당권과 대권을 향한 욕망본인들이 간판이 되려는 욕망이 표출된 결과라고 직격했다

 

이에 당권파는 공개적 자리에서 당 대표를 면박 주는 것에 반발하며 당원이 결정할 차례라고 맞받았다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장례 절차로 잠시 가라앉았던 민주당 내 합당 논쟁이 재점화되면서 지도부 간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이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기 합당은 민주당 주류 교체 시도이자 이재명의 민주당을 '정청래·조국의 민주당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면전에서 강한 비판을 들은 정 대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주 기자회견을 통해 (합당을 제안한대표의 공식 사과와 제안 철회를 요구했지만 이후에 어떠한 답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혁신당의 노선과 정책에 대해 충분히 존중하지만 집권 여당이 정권 초기에 섣부른 합당으로 정부와 사사건건 노선 갈등을 빚는 세력을 만들어 열린우리당 시즌2가 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지선도 이재명 정부 국정 지지로 치르면 충분하다


그 간판을 바꾸려는 불필요한 시도를 할 일이 뭐가 있느냐고 따져물었다.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설이 거론되는 김 총리도 논쟁에 가세했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합당이 되느냐 안되느냐와 별개로 이런저런 이슈들이 범여권 내에서 갈등을 일으키거나 국정 운영에 덜 플러스(도움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근본적인 정체성이나 명칭을 바꾸는 것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 총리는 저는 원칙적인 민주 대통합론자라면서도 합당은 과정과 절차가 중요하다며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통합 자체가 모두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특히 지방선거에 합당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더민초 대표인 이재강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체적 의견은 지금 합당 논의는 중단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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