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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오늘 3일 부터 등록 진보·보수 모두 단일화 삐끗 - “도 교육감이 인지도 면에서 앞서지만 부동층 비중이 커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보수 진영의 단일화와 중도 확장 전략, 진보 진영의 결집 유지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등록 2026-02-03 09:33:59
  • 기사수정 2026-02-04 1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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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오늘 3일 부터 등록 진보·보수 모두 단일화 삐끗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지방 선거의 인천시교육감 선거가 진보·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수,진보 진영 후보자들은 모두 단일화 기구에서 이탈해 사분오열하는 모양새다.

 

현직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3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범진보와 범보수 진영 모두에서 다수의 후보군이 거론되면서 선거 구도는 초반부터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는 대신 이념 성향에 따라 진보와 보수 진영으로 나눠 경쟁하는 구조다이 때문에 역대 선거에서도 후보 단일화 여부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해 왔으며이번 선거 역시 어느 진영이 단일화에 성공하느냐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진보 진영에서는 임병구 ㈔인천교육연구소 이사장고보선 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교육혁신특별위원장심준희 인천청소년기본소득포럼 대표 등이 출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병구 이사장은 전교조 인천지부장과 인천시교육청 정책조정기획관 등을 지낸 인물로최근 토론회와 SNS 등을 통해 현 인천 교육 정책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보수 진영도 단일화가 난항이다그동안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공인연)’이 주도권을 쥐고 2월 말까지 단일 후보 선출을 추진 중이지만최근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이현준 넥스트 인천교육 상임대표 등 2명이 이탈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공인연에는 현재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연규원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교사 등 2명이 남아 있을 뿐이다.

 

게다가 최근 이 상임대표가 새롭게 출범한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 후보 추대 시민회의(시민회의)’를 통한 단일화 움직임에 가세하면서 공인연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이로 인해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가 실패최소 2~3명의 후보가 난립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계 관계자는 도 교육감이 인지도 면에서 앞서지만 부동층 비중이 커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보수 진영의 단일화와 중도 확장 전략진보 진영의 결집 유지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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