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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방 선거부터 민주당 연대” ‘6·3 선거 다자구도’ - 조 대표는 “정 대표가 혁신당 당원에게 표명한 사과를 받아들인다”면서 “혁신당 당원은 당을 향한 비방과 모욕에 큰 상처를 입었다.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 기사등록 2026-02-12 09:48:59
  • 기사수정 2026-02-12 0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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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방 선거부터 민주당 연대” ‘6·3 선거 다자구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양당 연대·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을 수용하면서 6·3 지방선거에서 양당의 연대가 성사될지된다면 어느 수준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구체적인 연대 지역·방식 논의 과정에서 지분 나누기’ 논란이 불가피한 만큼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일단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조 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방선거에서의 연대인지추상적 구호로서 연대인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지방선거 연대가 맞는다면 준비위에서 원칙과 방법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혁신당은 합당 논의 국면 이전까지 일관되게 국힘제로부패제로를 위한 지선 연대를 주장해 왔다며 양당 간 회동이 이뤄지면 먼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선 연대인지 추상적 구호로서의 연대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병언 혁신당 선임대변인은 민주당이 (준비위실무 테이블 구성에 대해 밝힌다면우리는 어느 인사로 이를 준비하겠다는 내부 논의까지 마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 대표는 정 대표가 혁신당 당원에게 표명한 사과를 받아들인다면서 혁신당 당원은 당을 향한 비방과 모욕에 큰 상처를 입었다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온라인상에 남은 혁신당에 대한 메시지 등이 양당 갈등이 될 수 있는 만큼 민주당 지도부에서 이에 대한 삭제 작업 등을 진행해 달라는 요청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박 선임대변인은 민주당 내 싸움에 혁신당 합당이 소재로 쓰인 측면이 있었다민주당이 그것을 주도적으로 해소하지 않는다면 선거 진행 과정에서 상당한 갈등 요소로 잔존할 가능성 있다며 지선에서 마타도어(흑색선전)로 돌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지방선거 전 합당 추진이 결렬되면서 선거를 앞두고 혁신당의 운신 폭이 좁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혁신당은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권을 중심으로 대안세력임을 강조했으나 이번 논란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차별점이 약해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정 대표께서 조국혁신당 당원에게 표명한 사과를 받아들인다"며 "조국혁신당 당원은 당으로 향해지는 비방과 모욕에 큰 상처를 입었다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비가 온 후 땅이 굳듯이 향후 양당 간의 연대와 단결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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